‘자랑스러운 전고인상’에 윤석정 사장
‘자랑스러운 전고인상’에 윤석정 사장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6.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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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정 씨, 임명환 씨, 이길홍 씨, 정성후 씨, 김한주 씨

 전고·북중 총동창회는 2018 자랑스러운 전고인상에 윤석정 동문을 선정 하는 등 ‘자랑스러운 전고인상’과 ‘전고를 빛낸 사람들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고·북중 총동창회 심사위원회(위원장 김광호 총동창회 회장)는 9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2018 개교 제99주년 정기총회 및 모교방문의 날 행사에서 시상 할 자랑스러운 전고인상에 전북일보 사장이며 재전진안군향우회장 윤석정(34회)동문을, ‘전고를 빛낸사람들상’ 에는 완주군수를 지낸 임명환(28회), ㈜KLS 대표이사인 이길홍(45회), 전북대병원장을 지낸 정성후(53회), 신세계병원장인 김한주(57회)동문을 각각 선정했다.

 윤석정 자랑스러운 전고인상 수상자는 34회 동창회장(4회 연임), 총동창회 부회장(2009년~2011년), 총동창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총동창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신석정 기념사업회 이사장, 재전 진안군향우회장, 진안초교 총동창회 회장, 전북애향운동본부 부총재, 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부총재 등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임명환 ‘전고를 빛낸 사람들 상’수상자는 총동창회 부회장, 운영위원, 자문위원, 무주·진안·완주군수 등을 역임했고 이길홍 수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위공무원, 민주당 중앙당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 국가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어 홍조근정훈장 및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번영에 기여했다. 또한 정성후 수상자는 전북대 병원장을 역임하며 모교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김한주 수상자는 신세계병원장으로 지역의료계에 공헌한 점이 인정 받았다.

 한편 2018 개교 제99주년 정기총회 및 모교방문의 날 행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모교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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