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원의료원은 올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장날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설시장 쉼터에서 혈압·당뇨 측정 및 건강상담, 만성질환센터 등록 등의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찾아가는 만성질환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지역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이 지역거점공공병원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더불어 함께하는 병원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박주영 원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중진에 기여하고 양질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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