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5월 중 사전투표소, 투표소, 개표소 등 57개소에 방문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살피고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사전투표 및 본 투표가 이뤄지는 기간에는 당직관을 상향조정해 현장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김제실내체육관(개표소) 등 소방공무원 고정배치로 초기대응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별경계근무 주요내용은 △기동순찰 △현장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투·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 △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등이다.
김제소방서 강원석 서장은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투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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