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문화의집이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글쓰기 프로그램 ‘우리끼리 작가수업’을 진행하는 것.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민의 문학적인 욕구충족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글쓰기를 통해 일상 속 생활문화로서 글쓰기 대중화를 시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김저운 작가와 유수경 작가가 참여해 장르별 글쓰기에 대한 이해와 습작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직접 쓴 원고로 모둠별 합평의 시간도 가져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원고를 모아 작품집(단행본)도 발간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 15명 내외로 마감한다. 참여신청은 진북문화의집 전화(063-275-0186)와 이메일(jb-cc@hanmail.net)로 받는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