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공체육시설 인조잔디 교체
익산시 공공체육시설 인조잔디 교체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6.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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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공공체육시설 4곳(익산중앙체육공원, 함열아사달공원, 익산문화체육센터,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의 인조잔디를 교체했다.

지난 2016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사결과 익산중앙체육공원 외 3개소 인조잔디 구장에서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검출돼 사업비 12억5천8백만원을 확보해 인조잔디 및 우레탄트랙을 교체를 완료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단체인 (재)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에 인조잔디 및 우레탄트랙의 시험·분석을 의뢰해 안전성 검사를 통과했다.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한국산업표준(KS) 기준에 따라 유해물질이 검출된 체육시설을 친환경 시설로 교체해 시민 및 체육동호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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