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완섭 완주군의원 후보 “끊기고 막히고 불편한 자전거길 정비 필요”
소완섭 완주군의원 후보 “끊기고 막히고 불편한 자전거길 정비 필요”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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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봉동·용진지역(완주군 다 선거구)에 출마한 소완섭 완주군의원 후보는 “완주군의 자전거 도로는 끊기고 막히고 불편한 선심성 자전거 도로다”고 주장했다.

 소 후보는 “완주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보면 그 목적이 군민의 자전거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되어 있다”며“그러나 현실은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례에 명시된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이 미비하고 특히 자전거길 중간이 끊기고 막혀서 불편한 현실이다. 완주중학교에서 봉동읍사무소 구간과 봉동천변을 보더라도 중간에 자전거를 내려서 끌고 가야하는 구간이 많은 실정이다.

 소 후보는 “자전거도로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행정의 눈이 아니라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친환경 자전거길로 정비해 주민들의 쾌적한 삶에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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