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주간 운영
전북도,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주간 운영
  • 한훈 기자
  • 승인 2018.06.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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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7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앞두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구강 보건주간을 운영한다.

이 주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운영된다. 그간 전북도와 14개 시·군에서는 '건강한 구강, 질 높은 삶'이라는 주제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을 홍보해 왔다. 이는 인식개선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는 움직임이다.

구강건강을 지키고자 음식을 섭취한 이후와 점심 후,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칫솔질이 필요하다.

 칫솔질과 더불어 치 간 칫솔이나 치실과 같은 구강 용품을 치아 사이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에 사용한다.

 치아 우식을 예방하는 적당량의 불소 활용, 연1~2회 스케일링 및 2년에 1회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시행해야 한다.

 노영실 전북도 건강안전과장은 "구강 보건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구강관리습관이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도민의 건강한 치아 관리 및 유지를 위해 어린이 치아 홈 메우기 및 노인 의치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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