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일 전북도지사 권한대행, 사전투표 모의시험 현장 점검
김송일 전북도지사 권한대행, 사전투표 모의시험 현장 점검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07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지사 권한대행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7일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모의시험에서 지방선거 사전투표소 설비상황, 운용장비 등 최종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 부지사는 직접 사전투표 시연을 통해 본인확인, 실제 투표용지 출력, 기표, 투표용지 봉함 및 투표함 투입 등 사전투표 전 과정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소의 장애인, 노약자 편의시설 등을 둘러봤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와 선거권 행사의 보장을 통해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제도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오는 6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실시된다.

전북도는 14개 시·군도 이날 도내 241개 사전투표소에서 모의시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송일 부지사는 “사전투표 매뉴얼을 완전히 숙지해 한 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원 교육, 장비 점검 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이번 선거는 투표용지가 7장이나 돼 투표절차가 복잡한 만큼 도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으로 다해 달라”며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선거 전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특별취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