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배드민턴 전국대회 선전, 원광대 단체전 2연패
전북 배드민턴 전국대회 선전, 원광대 단체전 2연패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6.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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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배드민턴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최강의 실력을 재확인했다.

7일 전북도체육회와 전북배드민턴협회 등에 따르면 원광대학교 배드민턴팀이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개최된 전국 여름철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남자복식,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을 호령했다.

원광대는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경기 경희대, 충남 백석대, 인천 인하대를 차례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강원 한림대를 3대0으로 제압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남대부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원광대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1세트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 지난 봄철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원광대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 복식에 출전한 서승재(3년), 김재환(4년)이 준결승과 결승에서 각각 경희대와 동의대 선수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는 군산대 황현정와 짝을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도 원광대 임수민, 군산대 김민지 조를 물리치고 우승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원광대 서승재는 꿈나무 조기 발굴 육성을 위해 전북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월드스타 육성 사업에 선정된 선수(2013~2016)로서 전북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대주로 평가되고 있다.

여대부에 출전한 군산대는 단체전에서 한국체대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전주생명과학고 최지훈은 개인 단식 3위를 기록했다.

전북은행 공희용과 윤민아는 개인 복식에서 3위에 올랐다..

원광대 최정 감독은 “봄철 대회 준우승 이후 심기일전해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하계 강화 훈련에도 매진해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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