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접수
완주군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접수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6.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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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7일 완주군은 읍면사무소와 지역농협을 통해 2018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완주군 대상품목인 건고추, 가을배추 중 올해는 건고추가 신청대상이며, 해당 농업인은 오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되고, 지원범위는 1000㎡∼10,000㎡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해야 한다.

 또 품목 파종 전·후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지역농협에 계통출하를 확행한 농업인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에서 농민과 함께하는 ‘삼락농정’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였을 경우 그 차액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차액을 일부 보전함으로써 농산물 가격 불안정성에 대비하고, 농가소득의 안정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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