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장수군수 후보 우상호 민주당 전 원내대표 지원유세
장영수 장수군수 후보 우상호 민주당 전 원내대표 지원유세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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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수 장수군수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간판급 국회의원들의 지원유세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안규백 의원을 필두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 청문회 스타 박범계 의원, 장수출신 박용진 의원, 이인영 의원이 다녀간 뒤, 6일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의 방문에 이어 7일 홍영표 현 원내대표까지 지원 유세에 나섰다.

 연이은 중앙 정치인들의 장영수 장수군수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로 인해 그간 민주당 중앙당과의 인맥을 통해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하던 장 후보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날 지원유세는 오후 3시 장영수 후보가 지속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던 장수읍 회전교차로 앞에서 진행되며, 장수군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장 후보의 공약과 강점을 공신력 있게 설명했다.

 전날 지원유세를 한 우상호 전 원내대표는 “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히며 “혹여 민심을 잘 살피지 못해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는 비극적인 선거 결과가 나오더라도 모두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이기에, 제 발로 당을 떠난 후보가 복당하거나, 당선자라는 이유만으로 민주당 입당을 허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지역 정가에 떠도는 ‘당선 후 복당·입당’설 을 일축했다.

 장 후보는 이와 관련해 “이번 선거를 놓친다면 장수군은 여당 군수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며 “장수군 예산 폭탄을 터트려 4000억 예산의 힘쎈 장수시대를 열어갈 강한 집권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 6월 13일 축제의 첫 걸음을 함께 해주시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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