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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피해 인구증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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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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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가습기 살균제, 라돈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환경성 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시민센터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환경부가 환경오염으로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인 가습기 살균제, 석면, 시멘트 공장의 분진 등으로 인한 질환자가 1만여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3%는 이미 유명을 달리했다고 한다. 더욱이 문제는 2013년 환경성 질환자가 2천5백여 명으로 파악됐으나 매년 두 배가 넘게 증가하면서 올들어 1만여 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전북 도내의 경우만 해도 라돈 매트리스 침대와 관련해 소비자연맹 전북지회에 접수된 분쟁 조정이 100건이 넘는다.

  2011년부터 피해 접수받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도 174건이 넘는다. 위험도가 높은 2~3등급 판정을 받은 피해자만 해도 53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폐 손상 등 심독한 환경성 질환자가 적지 않다고 한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시민 건강을 위협한 지는 이미 오래다. 올해 들어서는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공해 문제가 공포 수준이었다. 이처럼 우리 생활 주변에서 빚어지는 환경오염도는 갈수록 높아가면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환경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사실 우리나라 산하는 산자 수려한 풍광으로 청정지역이 많았다. 하지만 성장 일변도의 산업정책으로 맑은 공기는 탁해지고 토양은 오염된 지 오래다. 한번 훼손되거나 오염된 토양 등 자연을 되돌리는 데는 수많은 세월이 지나야 하고 엄청난 재원이 소요된다. 환경이 오염되면 가장 치명적인 피해는 인간으로 건강에 악영향이 미친다는 사실이다.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며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헌법에 명시돼 있다. 이처럼 우리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으면서 국가의 태만으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 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한 의법조치해야 한다. 환경 오염인구 증가 문제를 절대 소홀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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