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진희완 군산시장 후보가 ‘가보고 싶고 더 머물고 싶은 군산 프로젝트’를 통해 새만금복합리조트 추진을 약속했다.
7일 진 후보는 “새만금복합리조트를 중심으로 향토문화유산 보전단지 지정, 군산 기독교·천주교 종교유적 성지순례길 조성, 고군산군도 63개 섬 둘레길 관광코스 조성, 비응항 확장 및 해양 레저스포츠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고군산군도, 근대유산마을에만 관광객이 몰리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관광 자원의 다각화를 추진해 관광객들의 군산 체류 시간을 늘리고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해 관광산업을 군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 후보는 “2년 안에 새만금복합리조트 유치가 가시화하지 않는다면 시민들로부터 재평가를 받겠다”며 강한 추진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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