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박물관에서는 여름 성수기기를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한지부채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명인들의 한지부채 작품 30종 45점이 소개된다.
연구소는 특별 전시 기간 중 7월 31일부터 8월 24일에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아 ‘꽃누르미(압화) 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병행한다. 산림자원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등 다양한 산림서비스가 제공된다.
함선식 산림환경연구원 산림자원연구과장은 “전북 산림박물관은 호남의 중심지이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단풍의 명소 내장산 자락에 있는 곳”이라며 “‘사계절 특별전시’를 통해 도민 등 관람객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람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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