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KTX전북혁신역 결사 반대”
[6.13지선]“KTX전북혁신역 결사 반대”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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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익산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과 익산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는 5일 오후 3시 익산역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민주평화당이 KTX 전북혁신역을 놓고 시민들을 자극한 것과 관련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김영배 후보는 “정부부처가 밀집한 세종역조차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서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는데 혁신역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며 “정 시장 후보와 조배숙 국회의원은 뒤에서 언성만 높이고 도의원 후보들을 앞세워 삭발시키는 행태는 구태정치나 다를게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춘석 국회의원은 “KTX 전북혁신역 신설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다”며 “저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KTX 전북혁신역 만큼은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지난 4일 민주평화당 조배숙 국회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은 익산역 앞에서 ‘KTX전북혁신역 결사반대’을 주장했으며, 박노엽·박종열·배승철 도의원 후보들이 “호남의 관문 익산역을 지키겠다”며 삭발을 단행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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