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 간담회 개최
장수군,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 간담회 개최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8.06.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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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4일 중앙부처 장수군 출신 공무원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동환 부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4명의 장수군 출신 정부 세종청사 부처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7개 부처에 소속되어 국가예산과 정부정책 수립에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사업은 국고 및 지역발전특별회계 건의사업과 공모사업, 특별교부세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사업들이며, 장수군 2천5감 힐링투어 패스구축, 장수사과 신활력 플러스 사업, 말산업 특구지정 등 공모사업과 산서 한마음 복지회관과 청소년 어울림 센터 신축 등 특별교부세 사업을 포함한 14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장수~진안(국도 26호선) 및 장수~천천(국도 13호선) 도로 개선 사업에 대해서는 국가계획의 조속한 반영과 조기추진을 위한 해결방안을 건의하고 논의했다.

 안동환 부군수는 "장수군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준 부처 향우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수군이 전국 최고의 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처 공무원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6월부터 시작되는 기획재정부 예산 심사와 각 부처 공모사업의 확보에 대응하고, 향우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정례화해 군과 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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