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산경찰서는 롯데시네마와 협약을 맺고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영화관람권을 배부해 가족과의 문화생활을 통해 서로 의지하며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산서 청문감사관실은 피해자를 선정해 영화관람권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강력범죄 피해자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심리적으로 힐링하며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피해자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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