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5일 절도혐의로 A(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8일 새벽 2시 4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원룸 주차장에 주차된 B(43)씨의 차량에서 카메라와 렌즈(시가 7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그는 지난 3월 3일부터 총 6차례에 걸쳐 900만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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