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사경 안 접은 차량만’ 심야 시간 상습 차량털이
‘후사경 안 접은 차량만’ 심야 시간 상습 차량털이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8.06.05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깊은 밤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5일 절도혐의로 A(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8일 새벽 2시 4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원룸 주차장에 주차된 B(43)씨의 차량에서 카메라와 렌즈(시가 7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그는 지난 3월 3일부터 총 6차례에 걸쳐 900만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김기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