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노조,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
전북은행노조,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
  • 김준기 기자
  • 승인 2018.06.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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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최강성)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5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18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은행노동조합이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실시하는 대신, 국가유공자를 안장하고 그 위훈을 기리고 있는 전북지역 유일의 국립묘지에서 창립기념일과 현충일을 기념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노동조합 최강성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간부 전원, 지역사랑봉사단 40여명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전북은행이 결연을 맺고 있는 3-21~22구역 1,549기 묘역에 직접 태극기를 꽂고 환경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은행노동조합 최강성 위원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가정에 후원물품 전달,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의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이야기가 있는 벽화그리기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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