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호성전주병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호성전주병원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6.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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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동부권 지역 중심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호성전주병원이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성전주병원(의료원장 김종준)은 전주 중화산동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의 분원으로 전주병원이 지난 20년 동안 전주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지역사회에 대한 보답과 최근 전주시 동부권 지역의 발전에 발맞춰 2014년 호성전주병원을 영경의료재단의 두 번째 의료기관으로 개원했다. 전주병원이 20년간 축적해온 의료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그대로 전해 받은 호성전주병원은 개원 당시 78병상으로 시작했지만 지역 주민들의 격려와 관심 속에 18년 5월 현재는 128병상으로 운영 중이며 지난 3월 대대적인 의료진 충원으로 16명의 의료진이 전주시 동부권 일대의 지역민 건강에 앞장서고 있다.

호성전주병원의 내과진료센터는 전주병원의 종합검진과 연계를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료방식으로 택해 지역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새롭게 개원한 관절척추센터는 고관절 분야의 아시아 대표 의사이며, 전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였던 박명식 교수를 필두로 3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고관절, 무릎, 어깨, 인공관절, 골절, 등 다양한 관절질환을 다루고 있다. 필요시 내과진료센터와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타 진료과와 체계적인 협진으로 환자에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그밖에 산부인과, 신경과, 비뇨의학과, 일반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종합병원급 규모를 갖추어 폭 넓은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주시 동부권 일대의 재난,사고, 긴급상황 등에 대비하고 생명과 즉결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응급실을 개소했다. 이에 응급실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과 간호인력 등 의료인력을 대거 충원하였고 365일 24시간 항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더불어 호성전주병원은 지난해 5월 국가보훈처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되어 지역 국가보훈대상자들은 서울과 광주 등 5개 광역시 소재의 보훈병원으로 직접 가지 않더라도 호성전주병원에서 보훈위탁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보훈위탁 병원으로서 전문 의료진을 구성하고 보훈환자 쾌적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전용병동과 전용 원무창구를 운영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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