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유아 체육활동 지원 지속 추진
전북도체육회, 유아 체육활동 지원 지속 추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6.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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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체육의 기초를 다진다!” 

전라북도체육회는 갈수록 심화되는 체육 기피 현상을 개선하고 체육 선진국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체육활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5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유아 체육활동 지원 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유아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발육, 발달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도내 국공립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체육활동의 근간이 되는 유아기에 유아 체육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해 유아의 성장과 건강, 전인적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내 14개 시군 체육회 지도자들과 전북체육회에서는 4명의 유소년 스포츠 지도사를 채용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14개 시군 29개 유치원에서 다양한 지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유치원에서 1만732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유도하고 평생체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유아들에게 체육활동 보급을 통해 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나아가 도민들 모두가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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