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과 직원 3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진봉면 망해사를 시작으로 거전마을까지 이어지는 새만금 바람길을 걸으며 주변 정화활동을 하는 등 새만금 발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석 환경과장은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보전 실천에 앞장서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제27차 UN총회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5일을 기념해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올해로 스물세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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