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사업 ‘호평’
순창군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사업 ‘호평’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6.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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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마을을 찾아 농기계 수리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관내 마을을 찾아 농기계 수리에 나서 바쁜 영농철 농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순창군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농기계 순회수리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순창지역 6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일에는 쌍치면 오룡마을을 찾아 이곳 농민들의 예취기와 경운기 등 고장 난 농기계를 수리했다.

 특히 2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은 순회수리 운영조례에 따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또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응급조치 요령과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도 알리고 있다.

 순창군 정영은 지도기획계장은 "이 사업은 농업인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자 함이 목적"이라며 "최대한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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