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후보는 “고창을 ‘배드민턴의 성지’라고 부르는데, 배드민턴 선수뿐 아니라,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도 매년 전지훈련지로 고창을 찾는다.”면서 “고창을 명실상부한 전국 스포츠선수단의 전지훈련 메카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고창군은 동계종목 스포츠뿐만 아니라 축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연인원 3000명이 넘는 스포츠 전지훈련단이 찾는 고장이다. 여기에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전국 족구대회, 유도대회, 궁도대회 등 전국규모의 스포츠대회도 잇달아 열린다.”면서 “연중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를 통해 전지훈련단 유치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과 스포츠를 연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민선 7기 스포츠 관련 주요공약으로 ▲고창스포츠 타운 조성 완료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건립 ▲고창 파크 골프장 조성 ▲ 천연잔디 축구장 건립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숙소 건립 ▲스포츠 동호회별 공동 사무공간 확보 등을 제시했다.
특별취재단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