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초록요정 선거운동’ 인기 폭발
[6.13지선]‘초록요정 선거운동’ 인기 폭발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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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엽 민주평화당 도지사 후보 측 한 선거운동원이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인스타그램 한 누리꾼이 ‘초록요정의 선거운동’이란 제목으로 올린 임 후보 유세 영상이 4일 오전 10시 현재 조회 수 100만 건, 좋아요 6천139개를 기록하며 전북은 물론, 전국의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벌써 유명인이 됐다.

 영상 속 선거운동원은 익산시 영등동 인근 사거리에서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며 횡단보도 위 시민과 신호대기중 운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분 영입만 할 수 있으면 다음 대선 제가 대통령입니다~’(daniel_****), ‘선거 알바 클래스가 다르네’(bank****), ‘저건 자본주의 노예가 아니라 흥의 노예 아니냐’(_ju_****) ‘‘4번 뽑고 싶다’(wkd****) ‘저분 땜에 4번 될 듯ㅋㅋㅋㅋ’(nanda.****)등 1천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전주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출근길에 봤음ㅋㅋㅋㅋ 이 분 장난 아님 눈에 쏙 들어옴’(1100****), ‘백제로 출근길에 봤다. 보자마자 언젠가 영상이 올라오겠지라고 생각했는데 ㅋㅋ’(dong****) ‘나도 아침에 운전하다가 봤다’(jee.hoon_****)는 등 해당 선거운동원에 대한 목격담을 쏟아냈다.

 영상 속 주인공은 바로 박 모(40) 씨. 박 씨는 “임 후보는 완주군수 시절 로컬푸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전북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신 분이다”며 “임 후보가 도지사가 된다면 팍팍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주실 거라고 생각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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