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전북지역 전문대 유일의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군장대, 전북지역 전문대 유일의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6.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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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 ‘대학 일자리센터’가 4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군장대가 개설한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사업으로 전북도내 전문 대학교 가운데 처음이란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한수 군산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해 전북도와 군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곳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들의은 진로· 직업과 관련된 인·적성 및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캠프가 진행되고 실전 모의 면접· 입사지원서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이나 카페·음식점 등 자신의 사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창업 캠프· 동아리가 운영된다.

 아울러 국내외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해외취업을 지원한다.

 군장대는 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로 및 취업 상담과 프로그램· 해외취업· 창업컨설팅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를 채용했다

 이승우 총장은 “일자리 센터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따라 맞춤형 진로를 짜고 로드맵을 설계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길을 안내한다”며 “군장대를 국내 손꼽히는 취업선도 명문대학으로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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