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후보는 지난달 31일, 선거활동에 돌입한 첫 날 기자회견을 통해 시의원이 되었을 때 매월 지급받고 있는 의정활동비 전액을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기부할 것을 익산시민과 지역 주민에게 약속했다.
이 후보가 밝힌 의정활동비 전액기부에 대해 해당 지역주민들은 충격적인 반응과 함께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종현 후보가 출마한 지역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서 요즘 농번기철로 대부분 유권자들이 논과 밭에 나가 있는터라 이 후보는 7개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다가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 후보는 ▲농업인 월급제 정착, 북부지역 활성화 ▲제3산단∼연무IC 조기개통 ▲귀농·귀촌인 다각적 지원 ▲국립미륵사지박물관건립, 관광인프라 조성, 관광객 유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단계적 추진 ▲왕궁정착촌 정주여건 대폭 개선 등의 공약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의 한 주민은 “매월 받는 의정활동비 전액을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전액 사용하고자 한 것은 타 후보들이 하지 못한 어려운 결단을 내린 것이다”며 “이 후보가 꼭 당선돼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이 되어 달라”고 선거사무실에 찾아와 당부했다.
이종현 후보는 “시의원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반드시 시의원에 당선돼 익산시민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혼신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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