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서상철 소장을 비롯해 5개 부서 과장과 담당 및 회계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사업분야 5천만 원 이상 주요사업 (81개 사업, 177억 원)의 부서별 추진상황과 집행계획,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을 내놓고 효과적인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농업기술센터 분야 신속집행 대상액은 566억 원으로 이 중 60%인 339억 원을 상반기 중에 효율적으로 집중 집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e나라도움시스템 호완성 문제로 집행이 어려운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수시로 파악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의견 제기 중이고 이월사업에 대해 선금 및 기성금을 지급하는 등 집행실적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서상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각 부서에 이월사업에 대한 선금 지급 활성화, 신속한 업무처리 등 발 빠른 재정집행으로 농업인 및 시민들이 경제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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