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군에 따르면 1차 분양에서 17필지가, 지난달 30일 2차 분양에서 3필지가 분양됐다.
특히 2차 분양에서 3필지에 16명이 접수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진안군은 2만7,066㎡(주택용지 9,273㎡, 공공시설용지 6,691㎡, 녹지용지 11,102㎡) 규모로 택지 20필지를 조성하고 있어 전주권 배후도시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택지 조성은 6월 말 완료 될 예정이며 선정된 20필지 분양 선정자들은 6월중 계약을 통해 7월부터 전원마을 건축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원마을 분양 성화에 힘입어 북부마이산 인근에도 신규사업 지구로 마이산 전원마을 조성하여 30세대의 신규 도시민을 유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활력 및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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