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교회(담임목사 이진호)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은 한껏 들뜬 표정을 지으시며 즐거워 했다.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다양한 전시실을 체험한 어르신들은 여러 기후의 숲을 체험하고 극지방에 사는 펭귄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지었다.
행복나들이는 홀로어르신께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실시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그 대상을 아동 장애인에게까지 확대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명소 나들이를 통해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평 덕진구청장은 “항상 묵묵히 수고하시는 동현교회와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행복한 나들이를 통해 기쁨을 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이 문화체험을 즐길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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