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발생한 카메라 등 이용 불법촬영 성범죄는 지난 2015년 15건, 2016년 6건, 2017년 9건, 올해 현재 5건 발생해 카메라 등 이용 성범죄에 대한 예방과 단속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에, 익산경찰서는 지난 1일 익산시청, 익산역,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관계자들과 함께 화장실 등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우려장소에 대해 탐지장비를 이용해 점검했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공공장소 이용객들을 상대로 불법촬영 성범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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