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순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전북중과 우석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유도 명문의 위업을 달성했다.
전북중학교는 결승전에서 원광중학교를 4대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석고등학교도 원광고등학교를 4대 2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재훈 총감독은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원과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냈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지도와 훈련으로 각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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