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황 후보 측은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내 환경오염의 증가로 순창군청에 1억여원을 투자해 대기오염 측정방을 설치하고자 현재 외자 발주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에 공약한 어린이 실내놀이터는 40여억원을 들여 암벽 등반과 짚라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체험장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설립 위치는 순창공공승마장 인근에 조성해 시너지 효과도 높인다는 전략이다.
더욱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실내 미세먼지 부분도 최선들 다해 신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공약이 실현되면 황 후보 재임 기간에 조성한 장난감 도서관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숙주 후보는 “미세먼지가 심각해짐에 따라 아이들은 밖에서 놀지 못하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어린이 실내놀이터는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해 하는 새로운 놀이 문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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