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심평원이 실시한 급성기뇌졸증 적정성 평가는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단일질환으로 심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에 해당하는 위험 질환이며 뇌졸증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 여부를 평가했다.
적정성평가 지표별로는 ‘전문인력 구성여부(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연하장에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전),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60분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율, 향응고제 퇴원처방율(심방세동 환자)’ 등 지표별 가중치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 분석한 결과 종합점수 97.50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향후에도 급성기뇌졸증에 적정성 평가지표의 성실 이행으로 고령환자가 많은 지역내 급성기뇌졸증 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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