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남원, 이환주-강동원 후보 맞대결
[6·13지선]남원, 이환주-강동원 후보 맞대결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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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지방선거 남원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이환주 후보와 민주평화당 강동원 후보간 맞대결로 치러진다.

 강동원 후보는 무소속 박용섭 후보와 단일화를 위해 2~3일간 3자 대결(이환주·강동원·박용섭)과 양자대별(강동원·박용섭) 구도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 후보가 모두 앞서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전화여론조사로 실시된 이번 단일화 표본은 3자 대결의 경우 1천 샘플, 양자 대결은 700 샘플이다.

 이번 여론조사에 패한 박 후보는 강 후보의 선대본부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어 따라 후보 단일화 및 사퇴가 잇따르면서 당초 4파전이었던 남원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후보인 민주평화당 후보간 맞대결 구도가 형성돼 초경합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바른미래당 김영권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전북 정치권 관계자는 “남원시장선거가 4파전에서 야당 후보 단일화 및 사퇴 등으로 예상치 못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어떤 후보가 유리하다고 단정지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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