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혼여행단 진안 마이산 방문
중국 신혼여행단 진안 마이산 방문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6.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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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소성 신혼여행단 20여명이 지난달 31일 진안 마이산을 찾아 신혼기분을 만끽했다.

 전북도와 자매결연지역인 강소성 전북도 산하 중국출장소(소장 허전)가 테마형 관광개발 일환으로 신혼여행단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신혼여행단은 진안을 방문한 신혼여행단은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마이산탑군과 북부 마이산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웰니스25'선에 선정된 진안홍삼스파에서 투어로 누적된 피로를 풀었다.

 특히 방문단에는 중국 내 TV 다큐멘터리팀과 방송작가, 신문사 여행전문기자 등이 동행하고 있어 이후 제작된 홍보영상물을 통하여 중국내 홍보가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내 홍보방송은 물론 관광설명회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를 통하여 전라북도는 물론 진안군의 관광브랜드 가치가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사드배치 이후 중국과의 관광연계는 어렵다고 판단했으나 이번 중국 신혼여행단 방문을 계기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하고 "테마형 특수목적 관광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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