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청년위한 기업 연합설명회 개최
원광대, 청년위한 기업 연합설명회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6.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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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대학일자리센터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18년도 중견·중소기업 연합설명회’를 지난달 31일 교내 학생지원관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재학생과 지역 청년구직자들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업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내 중견·중소기업이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업을 알리고,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림, ㈜오디텍, 호텔 르윈, 대자인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명회에 참여한 9곳의 기업들은 기업소개, 채용계획을 비롯해 각 기업의 특성에 따른 선호 인재상 등을 설명함으로써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원광대는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진로취업프로그램과 취업성공패키지를 비롯한 청년고용정책 등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최재규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의 우수한 예비 인재들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지 않고, 지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함으로써 취업에 성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개소한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년 연속 평가등급 ‘A’를 받으며, 전북권 취업거점 대학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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