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장 공사현장을 찾은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막바지 공사 중인 익산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 공사 진행에 대해 보고받고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겨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맘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안전사고와 화재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장 현장점검을 마치고 전국체전 기간 선수와 임원 등이 사용할 웨스턴라이프호텔 신축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오는 9월 말까지 체전에 지장이 없도록 반드시 완공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종합운동장과 경기가 열리는 종목별 경기장을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겨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고 관람객들이 경기를 관람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체전 이후에는 쾌적한 공간에서 익산시민들이 운동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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