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후보는 지난 1일 “공직자들의 인사가 바로서야 무주군이 바로 선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공평한 인사를 하기 위한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정한 인사를 위해 먼저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공무원 노조위원장과 공무원 노조를 중심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하며 “무주군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최근 3년간 명예퇴직률과 사유별 퇴직분석 및 임용포기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후보는 “잦은 행사 동원과 관련 가급적 행사진행을 위한 필요인원외에는 참여저조로 발생된 공백을 공무원으로 충당하는 사례를 지양하는 한편 이를 내부 규정으로 정례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직렬에 맞지않는 인사에 대해서는 무주군 기관별 지방공무원 정원 배정규정을 전면 검토하고 현 직렬별 인원과 부적절한 배치에 대해선 전면 재검토를 하겠다”고도 했다.
공무원인사 관련 공약사항으로 ‘공무원들의 공정한 인사시스템 시행, 공무원들의 저녁이 있는 삶과 휴식권 보장’ 등도 덧붙여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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