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여학생행복센터(센터장 강영숙)가 ‘나만 모르는 청년정책, 바로 알고 누리기’를 주제로 3차 정책포럼을 실시했다.
3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정책포럼은 슬기롭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최근 이슈가 되는 주제를 가지고 고민해 보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이번 포럼은 군산대 사회복지학과 강영숙 교수의 ‘2018 중앙과 전북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해양생명응용학과 이민선(4년) 학생은 “재미있는 홍보물을 만들어 청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에 적극적으로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을 홍보한다면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영숙 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고 잘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하반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특강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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