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해외연수 장학증서 수여식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해외연수 장학증서 수여식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6.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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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2일 오후 2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2018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송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의회 양용모 도의장, 허남주 행정자치위원, 김태균 재단부이사장, 이재희 자문위원장, 연수생,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은 초등학생 436명, 중학생 317명, 대학생 40명으로 총 793명이 선발됐다.

초·중학생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는 여름학기 359명, 겨울학기 354명으로 나누어 각각 6주 연수기간 동안 ESL 어학수업(4주)과 공립학교 정규수업(2주)을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대학생 18명은 개인별 연수 프로그램에 따라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및 중국 등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신규사업인 중학생 단기해외연수는 중학생 40명이 여름방학 동안 미국 워싱턴주 학교에서 3주 동안 집중어학수업 및 현지 학교 특별활동, 주말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대학생 그룹과제 해외연수는 그룹의 연수주제에 맞는 국가를 방문하여 연수주제에 맞는 연구 탐방활동을 하게 된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라북도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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