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건강관리 사업은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전체를 대상으로 건강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질병예방에서 치료 연계에 이르기까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측정 등 폭넓은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남원의 건강지킴이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1만2천116가구가 등록되어 가정방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싱싱생생 건강교실 운영, 건강톡톡! 건강백세!, 튼튼혈관교실 운영, 유관기관, 사회단체,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교실운영,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재가암환자 프로그램운영, 만성질환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건강하고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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