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대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
김제경찰서, 대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6.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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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일 김제서 우소룸에서 대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여성상대 악성범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여성상대 악성범죄는 성·가정·데이트폭력, 스토킹, 불법촬영 등을 의미하며, 최근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범죄가 늘어 여성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김제경찰은 경무·생안·수사·여청·청문 등 기능 간 역량 집결을 위해 대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본부를 구성해 여성불안 환경을 점검 개선하고 적극적인 수사와 가해자 처벌, 피해자보호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위해 오는 8월 24일까지 100일 동안 집중단속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훈기 경찰서장은 "여성상대 범죄에 대한 무관용원칙에 따라 적극적인 수사와 여성이 안전한 김제치안을 위해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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