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플러스, 행복곱하기’는 중학교 지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절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생활습관 향상으로 원만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함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애린 사회복지사는 “‘예절플러스, 행복곱하기’라는 예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예절에 대해 배움으로써 점차 변화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1:1로 진행하기에 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계 형성에 있어서 도움을 주었다”며 “작년까지 진행해왔던 성교육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활동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서현 장애인복지팀장은 “아무리 연습을 하여도 프로그램 진행이라는 실질적인 활동에서 실수가 생길 때 아쉬움을 느꼈다”며 “대상자 관점에서 진행하고 생각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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