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시한 치어 방류 및 해안정화활동에는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 단체와 지역어업인들이 참여해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부안군,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어업기술센터,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수협, 격포어촌계, 격포선주협회, 수산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 지역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여해 바다의 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겨 보고 바다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격포 연안과 수성당 주변에 방치된 폐스티로폼과 폐어구 등 각종 해양쓰레기 00톤을 수거하여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감성돔과 넙치 치어 25만마리를 연안에 방류해 풍요와 번영의 바다를 일구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