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와 박영선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봉동읍 둔산파출소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완주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 박성일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날 추 대표는 출정식에서 “박성일 후보는 민선6기 완주군수를 역임하는 동안 메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는 등 무엇보다 주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생각하는 후보다”며“약속이행과 민선6기 성과를 바탕으로 15만 완주시 대도약을 내건 박 후보에게 많은 완주 유권자들이 지지를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영선 의원도 출정식에 참석한 뒤 봉동 둔산리 곳곳에서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박성일 후보는 물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위한 표밭 다지기에 힘을 보탰다.
안 최고위원은 오후 삼례읍을 방문해 “박 후보는 지난 대선 전 용단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출범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집권여당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 등 완주군을 더욱 발전시킬 참 일꾼이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 선거사무소는 오는 3일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완주군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설 계획이며, 향후 표창원 의원 등이 지원유세에 합류하는 방안을 중앙당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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