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선대위 완주군 선거대책위 출정식서 박성일 후보 지지 호소
민주당 중앙선대위 완주군 선거대책위 출정식서 박성일 후보 지지 호소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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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안규백 최고위원, 박영선 의원 등 당 간판급 인사들이 1일 완주군을 찾아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추미애 대표와 박영선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봉동읍 둔산파출소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완주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 박성일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날 추 대표는 출정식에서 “박성일 후보는 민선6기 완주군수를 역임하는 동안 메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는 등 무엇보다 주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생각하는 후보다”며“약속이행과 민선6기 성과를 바탕으로 15만 완주시 대도약을 내건 박 후보에게 많은 완주 유권자들이 지지를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영선 의원도 출정식에 참석한 뒤 봉동 둔산리 곳곳에서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박성일 후보는 물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위한 표밭 다지기에 힘을 보탰다.

 안 최고위원은 오후 삼례읍을 방문해 “박 후보는 지난 대선 전 용단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출범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집권여당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 등 완주군을 더욱 발전시킬 참 일꾼이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 선거사무소는 오는 3일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완주군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설 계획이며, 향후 표창원 의원 등이 지원유세에 합류하는 방안을 중앙당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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