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익산 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 기자회견
정 후보는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의원은 ‘정치생명을 걸고 막겠다’는 말 한마디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에 대해 시민들에게 한마디 말하지 않고 이 사태가 올 때까지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집권당의 사무총장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난 이 사태에 실로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민주평화당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전북 혁신도시역 신설 결사 반대 투쟁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후보는 “이제는 30만 시민 모두가 일어서 우리의 손으로 일으킨 익산을 우리가 지켜내지 않으면 안된다”며 “전북혁신도시역 신설과 타당성 용역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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