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성 노조 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드높일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고민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JB 노·사한마음 체육대회’는 2015년 실시된 이후 3년 만에 노·사가 공동으로 치른 행사로, 전북은행 임직원은 물론 전북은행 출신 금융지주 임직원, 전은산업 임직원 등 1,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성금 기탁과 함께 명랑 운동회와 장기자랑,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과 단결의 장을 마련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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