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선탈락 예비후보자들은 고질적인 지역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김제로 거듭나기 위해선 ‘힘 있는 여당후보들이 지역일꾼으로 나서야만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했다.
이들은 “지금 김제는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농생명산업의 6차 산업화, 지역특화사업을 비롯해 가장 큰 현안사업인 새만금 개발을 앞당겨야 할 큰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이 모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제 힘 있고 강력한 여당 후보들이 당선돼야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동안 적폐와 정체, 비리와 반목 등이 만연한 김제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주민 간 화합의 결속을 이뤄가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표방하는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의 완성을 위해서라도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박준배 김제시장 후보와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들이 한팀이 되어 ‘김제다운 김제’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번 6.13 지방선거는 김제의 새로운 변화의 물꼬를 트는 시민들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힘 있는 여당에 반드시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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