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안관은 안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주민들을 비롯, 지역사회에 밝은 이?통장과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해 안전신고,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 점검 등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순주 진안군 안전모니터봉사단장은 “비상구 등에 물건 적치를 하는 등 우리가 쉽게 하는 실수들이 큰 화재나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우리 민간인의 적극적인 신고 활동으로 안전무시 관행이 없어지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교육 참가 소감을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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